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1) 먼저 기업의 이익(매출)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PER이나 ROE 같은 지표가 이에 해당합니다.
기업의 이익이 늘면 배당이 늘어나거나 자사주 매입이 늘어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그 외에 거시적인 지표(예; 환율, 코로나 등)가 있습니다.
이것은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예를 들어, 중국 수출 기업의 경우 코로나로 물류가 막히면서 주가에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치료제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바이오 주식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요인이라도 주식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단기 자금이 몰려서 사람들이 이를 추격매수하여 주가가 급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 상황이나 기업의 펀더멘탈과는 무관한 자금 흐름에 의한 것입니다.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경우 작전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