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하락의 효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책에서는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품의 달러 표시 가격이 상승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출이 감소한디. 예를 들어 한국의 수출품 가격이 2,000원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2,000원에서 1,000원으로 하락하면 수출품의 달러 표시 가격은 1달러에서 2달러로 상승한다.
위 말에서 미국입장에서 한국이 2,000원에 수출하던 것을 1,000원에 수출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달러표시 가격은 왜 상승을 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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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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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출입에 대한 유불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원화 강세장에서는 수출경쟁력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에 대한 부분을 고려할때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수입을 해 제조 후 수출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율의 급등락이 있는 상황이 그리 달가운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