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저라도 참많이 섭섭할것 같아요
아직 저는 며느리를 보지 못한 상태이나 왜 이리 마음이 찡한지ㆍㆍㆍ
가까이 있나요?
멀리 있다면 않보니까 눈감고 귀닫고 살면 될텐데요
자녀에게 기대를 하지 맙시다
나는 내福이 여기까지라 생각하고 남편이랑 둘이서 건강하고 즐겁게 사십시요
내자식이 아니라 그녀의남편이됐고 그들의 사위가 되어버린 아들
가슴에 담고 있으면 서럽고 눈물날것 같아요
그 귀한 아들 키울때 행복 누렸고 그댓가로 집 주었으니 내가 할 도리는 여기까지였네요
바라지도 말고 찾아와주면 고맙고 않와도 그만이고ㆍ
아쉬운소리 않하고 자기들끼리 잘살면 되는게지요
실망과 섭섭함은 그들에게 기대하고 무언가 바라는 나의 감정입니다
기대하고 바라는거 이제 접어두세요
이미 다 느끼셨잖아요
아들내외에게 두분은 이미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잖습니까
고맙게 생각하자구요
그렇게 행복하게 살면 됐지 뭘 더 바랄까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내인생 사십시요
어떤 경우가 오더라도 나먼저 생각하고 그다음
우리부부 생각하고 그다음에 우리한테 잘하는 놈들 뒤돌아보시길 바래요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며느리가 뭘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내새끼 내손으로 키웠듯이 며느리도 지새끼 지가 키우는게 옳습니다
직장을 나가든 남편이 벌어다 주는돈으로 펑펑 쓰든 그건 며느리의 福이랍니다
지금껏 제대로 사랑해 주지 않은 나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만드시길 바래요
두다리 성성하게 다닐 시간 얼마나 남았을까요
이젠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그러셔도 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