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인 아이가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 또한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겨울잠을 자러 동굴로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곰을 잡으러 동굴을 찾아 들어가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겨울잠에서 깨어나 동굴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려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마주칠 때, 아이가 조금 컨디션이 좋을 때는
'요즘 많이 힘들지?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 등의 응원을 해준다면
아이가 이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