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이 다 되어가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답니다.3살까지는 암컷과 수컷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가 암컷을 분양시켰구요.혼자된지 6개월정도 지나고나서부터는 잠만 자는거 같아요.몸이 아픈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걸까요?또 최근엔 짧지만 깨어있는 시간에 갑자가 막 울어요. 왜 그러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고양이의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 정도가 됩니다. 또한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자는것처럼 보이는건 정상상황입니다.
다만 " 갑자가 막 울어"대는것은 신체적 문제 특히 스폴이라면 관절염 등의 이상 가능성이 있으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