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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까다로운가지나물
처음부터까다로운가지나물

얼굴열이 너무 많아 여름에300미터만 걸어도 힘이 듭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3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기초 체온이 높은 편입니다 기본 37~37.2 완전 추운날 말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나 새벽같이 싸늘한날은 또 체온조절이 되지 않아 춥습니다. 가족들과 항상 생활온도가 다르고 급변하는 것같습니다. 봄여름이 굉장히 힘들고 운동을 하지 못하는데 이유는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 열과 맥박이 심하게 검붉어지고 어지럽습니다. 여름에는 300미터만 걸어도 얼굴이 붓고 열이 전체적으로 나서 여름에는 37.4~6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양.한방을 20대초부터 가도 호전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열굴만 특히 열이 몰려 민망한 순간이 너무 많고 일상생활이 힘든데 저와 같으신 분들이 있을까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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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얼굴로 열이 몰리는 분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심장열이 많아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과항진 된다는 의미입니다.삼황사심탕과 같은 심장열 치료하는 한약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 체온이 평소에 37도 이상으로 높고, 계절 변화나 운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열감, 얼굴 홍조,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체온조절 기능의 이상을 시사합니다. 자율신경계의 문제, 호르몬 불균형, 대사 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갱년기 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등에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시상하부나 뇌간의 병변,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요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청취와 함께 갑상선 기능 검사, 호르몬 검사, 자율신경계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증 치료를 하게 되는데, 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운동 요법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체온조절 중추에 작용하는 약물, 한방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면 내분비내과, 신경과 등의 추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유독 얼굴에 열이 많은 사람은 호흡기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흡이 원활치 못하면서 열이 피부로 몰리게 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 기능이 실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