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뿌리는 같은 부족에서 나왔고, 퉁구스인들이 먼저 흉노에게 멸망하면서 퉁구스의 한부족이 선비산으로 이동해 지내면서 선비족이 됩니다.
훗날 흉노가 한나라에 의해 쫓겨난 틈에 선비족이 몽고초원을 점령해 크게 성장하여 5호 16국시기 북쪽땅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선비족이 확장했던 시기 또다시 선비족의 한개 부족인 유연부족이 나와서 다시 독립되었다가 유연족에서 거란족과 몽오르 실위가 나왔는데 몽오르 실위가 몽고족의 조상입니다.
퉁구스-선비-유연-거란, 몽오르 실위- 거란이 여진족에 의해 멸망되고 잔여부족은 서쪽으로 이동, 그 자리를 후에 몽고인들이 차지했습니다.
뿌리로 따지면 다 선비족에서 나온 유연부족에서 시작되는데 그 유연부족이 다시 남유연, 북유연으로 나뉘면서 학자들마다 거란은 남유연이나 북유연이라는 의견이 있고 몽오르 실위는 대부분 북유연의 후손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