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심장두근거림 관련이 있나요??
자율신경계 부교감이 둔하다는 진단을 받은 후 운동을 해주면 좋다고 병원에서 말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면 심장두근거림이 없는 것 같은데 운동을 몇일 안하면 다시 심장두근거림이 생깁니다.
여기서 운동과 심장두근거림은 관련이 있나요?? 아니면 무작위로 발생하는 심장두근거림이 우연히 운동 안한날과 겹쳐서 운동을 하면 심장두근거림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지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정도 해 주시는 것이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 때문에 심장 두근거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안한다고 무조건 두근거림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은 단기간의 효과가 아닌 장기간의 변화를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동을 한다고 해도 두근거림이 생기는 날도 있을 겁니다. 서서히 증상이 줄어들 거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한 경우 심박동이 올라가게 됩니다. 운동을 안할 경우에 해당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이나 심실조기수축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발현하는 증상일 수도 있으며 움직임이 줄어든 상태에서 감각에 신경을 곤두세워 더 민감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원하시어 심전도나 24시간 심전도 등으로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부정맥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심장관련 증상은 왠만하면 대학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한번씩 두근두근 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병원을 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벤트 발생했을 때 바로 최대한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를 찍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할 때는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 그냥 대학병원에 간다면, 24시간 홀터라고, 24시간동안 몸에 심전도를 체크하는 장비를 달고 생활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불편하죠, 또 24시간 안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면 검사는 했는데 결과는 얻을게 없는 답답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다음번 증상이 생길시,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가셔서 심전도를 찍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심계항진이라면 운동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운동을 하면 운동할 당시에는 당연히 심박수가 빨라지니까 두근거림이 느껴지겠지요.
근데 운동을 안한날에도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부교감 톤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휴식시에 심박수도 떨어지고 혈압도 감소하게 됩니다.
부교감이 둔해진게 원인이고 이로 인해 심장두근거림이 생긴다면 운동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