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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이라고 하는 장애는 심리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나요?

틱은 특별한 동작이나 소리를 반복적으로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틱장애는 사람의 심리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현상인가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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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되고, 나이가 들면서 교정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

    심리적인 문제보다는 기질적인 (뇌 혹은 신경전달물질 관련) 원인으로 보는게 맞는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미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틱장애의 원인은 주로 생물학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뚜렛장애 환자의 가족 중에서 뚜렛장애, 만성운동 또는 음성틱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 산과적 합병증, 고령의 아버지, 저체중 출생, 산모의 임신 중 흡연이 틱장애의 원인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생화학적 요인으로, 메타페닐데이트, 암페타민, 페몰린, 코카인 등이 틱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은 뚜렛장애가 대뇌 도파민계의 과다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외에 기질적으로는 불안, 흥분, 피로, 스트레스 시에 틱장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틱은 전형적으로 4~6세에 시작되고 증상은 10~12사이에 가장 심하며 청소년기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틱은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영향을 받는 근육군이나 음성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기도 합니다.

    틱이 나타나기전에 전조 충동을 느끼고, 틱이 나타난 후에 긴장이 완화되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틱은 경도, 중등도 정도의 경우에 기능적인 면에서 고통이나 손상이 있진 않겠지만, ADHD나 강박장애같은 동반 질환이 있을 경우 기능상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