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수수수수퍼

수수수수퍼

소고기는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되나요?

소고기(한우)는 유통기한지나도 씻어서 구워먹으면 먹어도된다는데 그런가요? 냉동보관하긴했습니다! 먹어도되는지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Mignon

    Mignon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소고기라 하더라도 유통기한이 지난 뒤엔 상태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씻어서 굽는다”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먼저 구분해야 할 개념

    가. 유통기한은 ‘판매 가능한 기간’, 즉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나. 소비기한(또는 섭취기한)은 ‘실제 먹어도 되는 마지막 시점’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1~3일 정도 길어요.

    → 하지만 이건 정상 냉장보관(0~4℃) 기준이에요.

    2. 냉동보관이었다면?

    가. 냉동(-18℃ 이하) 상태로 유통기한 내에 냉동했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1~2개월 정도는 안전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나. 단, 한 번이라도 해동된 뒤 다시 얼린 경우엔 단백질 변성과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3. 먹기 전 꼭 확인할 것

    가. 색 – 신선한 붉은빛이 아니라 갈색·회색빛이면 산화된 상태입니다.

    나. 냄새 – 쉰 냄새, 암모니아 냄새, 시큼한 냄새가 나면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다. 점액감 – 표면이 끈적이거나 미끌거리면 세균 증식입니다.

    4. 씻어서 먹는 건 위험합니다.

    가. 겉에 있는 세균은 씻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조리 과정에서 내부까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나. 고기를 씻을 때 물이 튀면 오히려 주방 전체에 세균이 퍼질 위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냉동 상태에서 유통기한 내에 얼렸고, 색·냄새·점액이 이상 없다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해동-재냉동 이력이 있다면 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한우라 아깝긴 해도, 식중독 걸리면 병원비가 훨씬 비쌉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과감히 버리세요.

  • 냉동보관을 했다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도 대부분은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동했을 때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했으면 먹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냉동은 부패를 늦출 뿐 완전히 막는 건 아니구요.

    상한 고기라면 씻는다고 상한 부분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앰새가 이상하기지 않고 선홍색을 유지하며 점액질이 없다면 구워서 익혀먹어도 됩니다만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아깝다고 먹어서 탈나는 것이 더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