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심한 상황이 아니라면 평상시처럼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 해당 상황을 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말더듬이의 발생은 약 200명에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하며, 성비는 6~10:1로 남자에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3~4세에 나타나나 이 시기는 말을 급속하게 획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때때로 무관심으로 대처하면 그냥 소실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이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불안을 갖는다든지 교정을 시도하면 고착되어 특별한 기술에 의하지 않고서는 교정이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어른들로부터 항상 완전을 요구 당함으로써 어린이의 긴장은 높아지고, 그것이 말더듬증과 그 밖의 문제행동(변비·편식·과도의 결벽성·비사회성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