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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존경스러운밀면
일단존경스러운밀면

고양이 배를 만져줄 때면 안 아플정도로 뒷발팡팡을 하면서 제가 입고있는 긴팔옷을 스크레쳐로 써요, 이건 싫어한다는 뜻일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고양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6년 추정
중성화 수술
1회

평소에도 만져주는거 좋아하고 만져줄때면 항상 몸뒤집고 배까서..그럴 때면 귀여운 맘에 배를 긁어주거든요 그러면 제목에서와 같이 팔을 잡고 뒷발팡팡하면서 동시에 스크레쳐 쓰는거 같이 옷을 뜯는데 이건 고양이가 그만하라고 하는 신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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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고 만지게 두다가 앞발로 잡고 뒷발로 차며 옷을 긁는 행동은, 애정 표현보다는 자극이 지나쳐 이제 그만해달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공격이라기보단 약한 거부 반응이므로, 배 대신 고양이가 더 편안해하는 부위를 쓰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고양이가 팔을 잡고 뒷발질을 하는 행동은 놀이의 의미도 있지만, 현재의 자극이 과하거나 중단되기를 원한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를 보이는 것은 신뢰의 표현이지만 복부는 매우 민감한 부위이므로 직접적인 접촉은 고양이에게 방어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행동은 중단의 요구로 해석하고, 고양이가 배를 보이더라도 복부를 쓰다듬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