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 심박수가 이게 정상수치가 맞는걸까요?
장염이 심해서 한동안 계속 토하고 죽만 먹어서 몸이 힘도 빠지고 체력도 많이 떨어져있긴한데요
햇빛이 강하지 않은날 아주 천천히 15분~20분 정도 걸은뒤 심박수를 재보았는데 130~140정도까지 뛰는것 같네요 중간중간 현기증도 조금 있었고 심장도 크게 뛰었어요
집에 들어오고 5분정도가 지난 지금은 80~90대까지 떨어지긴 했는데 이렇게 가벼운 움직임에도 한여름처럼 땀이 뻘뻘하고 심박수가 크게 오르는게 정상인가요?
가벼운 운동에도 신체 상태에 따라서 한여름처럼 땀이 뻘뻘하고 심박수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만 보아서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한계 심박수 (운동할 때)란 개념이 있습니다 (220 - 나이)
일반적인 운동시 심박수란 개념도 있습니다 (220 - 나이 - 평소 심박수) x 0.6 + 평소 심박수
대충 운동시 심박수를 계산해 보면 (평소 심박수 80이라고 하고)
80 + (220 - 20 - 80) * 0.6 = 152
즉 나름 열심히 운동할 때 심박동수가 150 정도까지 올라야 하는데
가벼운 워킹으로 130 - 140 이라면
그만큼 현재 몸이 안 좋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 체중, 운동부족 등등)
혹시 모르니 , 내과 방문 건강상태 체크 및 부정맥 관련 진료 받아보시고
별 이상이 없다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체중감량 + 운동이 필요할 듯 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활동을 하고 있을 때, 감정적인 변화가 있을 때 심박수가 100 이상 올라가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휴식기에 심박수가 60-100 사이라면 큰 문제없이 건강한 수치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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