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갱신청구권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2년전 청구권 사용 없이 재계약을 한 상태고, 이제 곧 재재계약을 해야합니다.
집주인분께서 연락이 와서 더 살 의향을 물어보셔서
1년 정도 더 살고 싶다고 답변을 했는데
추가로 답이 안 온 상태입니다.
이 상황대로 지나가면 합의적 갱신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갱신청구권을 사용해서 재재계약을 하고 싶어서요.
최소 2달전에는 갱신청구권을 사용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뭐라고 얘기를 꺼내는게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청구권 사용이 가능할까요? 상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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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계약의 경우 서로 의사의 합치입니다. 기분이 상하고 말고 할게 아닌 나의 의사표명을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충분히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재계약을 할때에 지금 이러한 상황이고 재계약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이에 대한 다른 답변이 있다면 말할 것입니다. 만약 그대로 아무말 없이 그대로 흘러간다면 다시 재계약 의사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다른 얘기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거절의 의사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다시 협의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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