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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로운블루밍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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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어른들 말을 끊고 자기 얘기를 하려는 아이는 어떻게 고쳐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대화를 할 때 어른의 말을 자주 끊고 자기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차분히 기다리며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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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른의 대화를 중간에 끊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그 순간에 잃어버리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할 수 없기에 마음이 너무 급한 나머지 어른의 대화를 끊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른에 대화 그리고 친구의 대화를 중간에 끊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에게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에는 중간에 말을 끊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가 다 끝난 후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말을 급하게 하려고 하다보면 자신의 전달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차분히 머릿 속으로 생각을 정리한 후에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면 천천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말을 할 때 상대의 말을 끊는 건 상대가 불쾌하거나 예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음을 아이의 언어로 부드럽게 설명해 주고,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본인의 말을 하는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행동이나 말투, 언어를 잘 배우게 됩니다 함께 생활 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 시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 주는 것이 중요 한데 아이가 이야기 하고 있는 도중 아이가

    잘못 이야기 한다고 판단 되면 아이의 말을 끊고 부모님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배우게 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내가 경험이 많고 맞는 말을 하니깐 아이의 말을 끊어도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와 대화 시 아이의 말을 끊지 말고 공감 하면서 끝까지 잘 들어 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도 자신의 말을 끝까지 들어 준다고 생각되면 상대방 말을 잘 들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화의 기회를 균등하게 나누는 연습을 해보세요. 아이와의 대화에서 자주 '너의 차례'를 강조하고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경청하는 모습을 모델링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른들 말을 자꾸 끊고 자기 애기를 하려는 아이에게는 대화의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중에는 다른사람이 말을 끈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기본예의라고 설명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른의 말을 끊는 것은 아직 사회적 규칙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며, 다른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도 참지 못하고 끼어들곤 합니다. 먼저, 부모는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대화의 중요한 규칙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엄마(아빠)가 말하고 있을 때는 조금 기다려야 해"라고 알려주고, 차례를 지키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가 그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대화 중에 끼어들지 않고 기다렸을 때는 칭찬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대화에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참지 못하고 끼어들 때는 부드럽게 "지금은 엄마(아빠)가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잠깐만 기다려줘"라고 일관성 있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