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로 인한 신체의 무리를 견디고 계속 진행한다면
달리기를 체력에 무리가 갈 정도의 거리 이상으로 뛰면(예:10~15km)
다음 날 뛸떄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고 약간의 근육통이 느껴지는데 통증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같은 강도의 달리기 혹은 강도를 높인 달리기를 계속 한다면 신체가 그에 적응해 발달해 인대나 연골과 같은 부분도 튼튼해질지 아니면 신체에 이상이나 장애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보통은 통증이 있으면 쉬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관절 / 인대는 일종의 소모품 비슷한 개념이라서요...
물론 프로 운동 선수시라면, 제가 말씀드리기 애매하고
생활 스포츠를 즐기신다면,, 말리고 싶긴 하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꾸준히 하시던 운동이라면 약간의 근육통은 견딜만하시겠지만, 갑작스레 운동을 높은 강도로 하시면 관절에 문제가 생길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운동 이후에 심하지 않은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인대나 연골, 힘줄과 같은 조직은 운동을 통해서 강화되는 부분은 아니며 무리하는 경우 손상을 유발할수 있기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운동 이후 휴식 및 냉찜질, 온찜질( 운동 직후 냉찜질. 평소에는 온찜질)을 하면서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몸이 통증을 느끼는 것은 위험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잠깐 잠깐하면서 역치를 올릴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의 강도를 계속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당연히 몸이 튼튼해지기 보다는 이상이 생길 것입니다. 근육과 인대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파열이 될 위험성이 존재하며 특히 관절 같은 경우에는 재생이 불가능하여 닳게 되고 나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을 해주는 것은 좋지만 무리하는 것은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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