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분열과 유전자 발현, 단백질 생성 등은 미세한 오차와 확률적 변동성 등 이런건 우리가 조절하거나 바꿀수 없는건가요?
모든 후천적인 요인을 배제한다고 해서 신체는 100% 유전으로 설계되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유전적인 배경 뒤에도 개개인의 차이
세포 분열과과 발달 중 미세한 차이
발생 순간부터 태어날 때까지 발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변이가 일어남
유전자 발현의 미묘한 차이, 세포 내 신호 전달의 불확실성
이렇게 답변 하시던데 무슨 뜻인지 정확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이런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조절하거나 바꿀수 있는게 아닌가요? 즉, 후천적 요인을 배제한 나머지는 우리가 절대 바꿀수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세포 분열 유전자 발현 단백질 생성 같은 생명 현상은 본질적으로 복잡하고 확률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세한 오차와 확률적 변동성을 가지고 있고 개인이 직접 미세한 분자 수준에서 이 모든 것을 제어하기는 어려우며 생명공학 유전자 편집 기술 약물 개발 및 세포 치료법등을 통해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의 발현 정도를 조절하거나 변형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이러한 변이들은 발생 초기부터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축적되면서 후천적인 요인을 제외한다면 우리가 의도적으로 조절하거나 바꿀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세포분열과 유전자 발현 과정은 본질적으로 미세한 확률적 변동과 오차를 포함하고 이는 유전 정보외에 개체마다 차이가 생기는 주요 원인입니다.
이런 변화는 자연 발생적이고 무작위적이라 우리가 의도적으로 조절하거나 완전히 바꾸기 어렵습니다
후천적 환경 영향을 제외한 내부적 변이는 대부분 우리가 직접 통제할 수 없는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세포단위의 구조에서 발생하는 변화나 화학적인 반응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조절하거나 변경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만약 어떤 작용을 목표로 조작을 적용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의도하지 못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인간의 유전자 발현이나 단백질 생성과 같은 작용에 대해서 완전하게 컨트롤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미래의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서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먼 미래의 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