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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2.12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아주 오래된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현재는 전부 흩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외국에서 살고 아무리 가까워도 3시간거리에서 살다보니

자주 못보게 되고 결국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일단 사는 것이 바쁘다 보니 마음대로 안되네요

먼 곳에 사는 친구들과는 어떻게 인연을 이어갈 수가 있을까요?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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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낫다라는 말이 일리는 있는 것 같아요. 자주봐야 정도 쌓고 얘깃거리도 늘어나고요. 멀리있지만 톡으로나마 서로 연락을 종종 주고받는다면 아주 오랜만에봐도 어색하진 않으실거예요


  • 안녕하세요. 심심한웜뱃125입니다.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 안하고 오히려 친구들끼리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을 자주 못 본다면 마음을 더 자주 보여주세요. 떨어진 거리 만큼 마음의 거리를 더 좁히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후련한물범46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