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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섭취량 중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액체량

안녕하세요

음식,음료 등 포함한 하루 섭취 수분이

2L라 가정햇을때

소변,땀,호흡,대변 등으로 빠져나가잖아요?

근데 땀은 정말 적게나서 큰의미가없을때

소변으로는 몇%가 빠져나가나요?

매일이 달라 어느날은 몇일축적된게 모아져서 빠져나갈수잇지만,

하루가 아닌 1달이됫든 오래 전체적으로 봣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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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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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성인의 수분 섭취량이 하루 2리터라고 가정했을 때, 이 수분은 체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배출됩니다. 수분은 크게 소변, 호흡을 통한 수분 손실, 피부를 통한 불감수분 손실(비가시적 땀 포함), 대변, 그리고 눈에 띄는 땀 등을 통해 배출되며, 이 중에서도 소변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로입니다.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정상적인 환경(기온 20~25도, 큰 운동 없음, 건강한 신장 기능)에서의 평균 수분 배출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소변으로 약50~60%, 호흡(숨을 통해 수분이 증발)으로 약 20%, 피부(비가시적 땀 포함)로 약 15~20%, 대변으로 약 4~5%를 배출합니다.이 수치를 바탕으로 하루 2리터(2000mL)의 수분을 섭취했을 때, 땀 분비가 거의 없다는 조건을 고려하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소변으로 약 1000~1200mL, 즉 전체 섭취 수분의 50~60% 정도가 배출하며 나머지는 호흡과 피부를 통한 증발, 대변으로 손실합니다. 만약 한 달 또는 더 긴 시간으로 평균을 낸다면, 일시적인 변화(예: 며칠 동안 덜 마시고 덜 배출하는 경우)를 상쇄하고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섭취한 수분량의 절반 이상이 소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배출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체온 유지나 운동량, 주변 환경에 의한 땀 손실이 적다면 이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하루 섭취 수분의 50~60%는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보는 것이 과학적이며 평균적인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개인의 신장 건강, 환경 조건, 체내 염분 농도 조절 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일 수분 섭취량 중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은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주요 경로이며, 그 비율은 여러 요인에 따라 변동됩니다. 땀을 통한 수분 손실이 매우 적다고 가정할 때, 일반적으로 섭취한 수분의 약 50%에서 65% 정도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수분은 호흡, 피부를 통한 증발, 그리고 대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이 비율들은 개인의 생리적 상태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이는 양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인풋과 아웃풋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요

    2리터를 먹으면 2리터가 빠져 나가야해요

    이게 땀이들 호흡이든 소변이든 인풋과 아웃풋이 동일한거죠

  • 말씀대로 여러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몇 %라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통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말씀하신 섭취량 2L를 넘어서는 2.5L정도입니다. 그 중 소변은 전체 수분 배출량의 약 50~6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피부, 즉 땀을 통해 약 20~30% 정도를 배출하게 되는데, 땀이 적다고 하셨으니 더 적을 수도 있겠네요. 또 호흡을 통해서 약 10~15%정도, 대변을 통해 5% 내외가 배출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하루 2L의 수분을 섭취하고 땀 배출이 적다면, 앞서 말씀드린 60%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수분 배출의 상당 부분이 소변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땀 배출이 거의 없다면, 하루 섭취량 2리터 중 약 60~70% 이상, 많게는 80% 가까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기에 이론적으로 대략 약 1.2리터에서 1.6리터에 해당하는 양이 소변으로 배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