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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0

강아지가 대변은 패드에 보지 못하는데 왜 그럴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저희집 강아지는 소변은 패드에 대부분 잘 하는데 대변은 꼭 패드만 피해서 패드 밖으로만 하는데 왜 그럴까요? 패드가 작아서 그런가 싶아 두 장을 깔아주는데도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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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3.31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어린 경우에는 훈련과 보상으로 주인이 시키는대로 배변 배뇨 훈련을 잘 따라왔다면, 커서는 집안서 변을 보기 싫고 본능적으로 동물들은 자신의 생활권에서는 변을 보지 않는 습성이 있기도 하고 계속 변을 패드 위에서 보라는 그런 압박갑으로 인해 이렇게 패드 주변에 볼일을 봐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이 끝난 강아지의 경우 패드 주변으로 변을 보는 행동이나 아무곳에나 화장실 실수를 하는 경우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많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마 산책배변과 실내배변을 같이 병행하셔야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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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문제는 강아지가 소변과 대변의 차이를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변은 회사에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대변은 패드에 하는 걸 아직도 인식을 못 하는 것입니다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대변도 패드에 할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인식이 들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대변이든 소변이든 정확하게 패드위에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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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패드에서 변을 싸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그 친구가 겪은 과거의 특정 기억에 의한 학습입니다.

    그래서 일반화 시켜 원인이 무엇이다, 그래서 어떻게 교정한다라고 말할 수 없는것이죠.

    반련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의 고민은 말끔히 사라집니다.

    또한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1석 3조이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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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보는 공간이 좁다고 느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1) 강아지가 패드 중앙에 보도록 교정훈련을 다시 해주시거나

    강아지를 패드 중앙에 놓으시고 (패드의 크기가 적당해야합니다.) 패드의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패드의 끝 부분에 사료를 놓아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패드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간식과 칭찬을 보상으로 주세요.

    2) 패드 주변공간을 울타리를 쳐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은 패드 주변에 벽이 없다보니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서 위치를 벗어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패드 안에 완벽히 배변을 보았을 때는 보상을 해주세요. 배변을 본 지 시간이 좀 지났다면, 패드로 강아지를 데려가 확인시켜주고 보상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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