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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관리방법 및 왜 발생하는지 상사세하게 문의

성별
남성
나이대
61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없슴

병원 진료 결과

당 수치 127 입니다

다시 재검사 의뢰 중 입니다

선대 가족도 없는 당이 발생하는 원인도

알고싶어요 ?

당 수치가 얼마 정상인지?

당은 왜 발생하는지?

민간요법 치료 가능한지?

담배와 영향 있나요?

술 하고 관계가 있느ㄴ지?

뱃 살하고 관계가 있는지?

당 조절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당 관리 식습관 기타 등등 요

식이요법?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당뇨는 가족력이 매우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 맞지만 그 외에도 과도한 당 섭취, 과도한 체중 증가 및 그로 인한 과다한 내장 지방, 간과 췌장의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공복 혈당은 100 미만이 정상이며, 식후 2시간에는 200 미만이 정상입니다.

      3. 당뇨는 몸에서 당 조절을 못해서 발생합니다.

      4. 민간요법으로 치료 불가능합니다.

      5. 담배와는 매우 큰 관련성은 없습니다.

      6. 음주는 당 조절을 방해하여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7. 뱃살이 많을수록 당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8.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분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울 수 있어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음주는 알코올 자체로 인한 영향보다 체중증가로 인해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이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세끼를 다 챙겨 드시되 아침을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은 적당량 드시고 저녁에는 잠을 자면서 남는 칼로리를 대부분 몸에 저장하게 되므로 가장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 초기의 약물 시작은 인슐린처럼 급격한 혈당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며 다년간의 습관과 유전적 소인으로 시작된 만성질병이라 단기간의 식습관변화 운동으로 막기는 어렵습니다. 차근차근 다년간의 계획을 세우고 약물복용을 지속하며 약물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등 좋은 식습관 개선을 지속한다면 1-2년 후 약물중단으로 가능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에 있어서 가장 안좋은것은 정제된 가루 곡물 입니다. 설탕 미숫가루 밀가루 과자등도 곡물을 빻아서 정제해 만들기 때문에 당의 흡수속도가 일반 음식에 비해 매우 빠르고 이는 당조절 능력을 서서히 감소시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복과 식후 혈당의 정상수치가 다릅니다.

      담배와 영향도 있습니다.

      민간요법같은걸로 치료는 안됩니다.

      인슐린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합니다.

      뱃살과 관계있습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 두가지는 유전과 환경입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일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 확률은 약 20%이며, 부모님 두분 모두 당뇨인 경우는 약 30-50%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약 20% 이상 (고혈압 1단계) 심한 고혈압의 경우 60% (고혈압 2단계) 이상 당뇨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은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직접적으로 당뇨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어 비만증이 생기게 되면 당뇨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을 흔히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량 증가), 다식(多食, 식사량 증가)을 말합니다. 당뇨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이 증가하게 되고 당이 배출될 때 수분이 같이 빠져나가게 되어 소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겨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빠져나간 영양분으로 인해 피로감 및 허기짐을 느끼게 되어 식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금식 후 측정한 공복혈당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00mg/dL : 정상

      100-125mg/dL :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 = 당뇨병의 전단계

      125mg/dL 초과: 당뇨

      금식 후 측정한 공복혈당이 100-125mg/dL 정도로 정상 범위인 100mg/dL 보다는 높지만 아직 당뇨병 단계 (125mg/dL 초과) 까지는 아닌 경우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라고 하며 이는 당뇨병의 전단계이며, 혈당 조절이 잘안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상태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1년안에 5-8%에서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직계가족에서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로 진행 가능성이 좀더 올라가게 됩니다.

      아직 당뇨병단계는 아니므로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는 필요없으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으로 충분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단계인 만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 상태에서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뻔한 답변이지만 운동이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기본적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점차 운동량을 늘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요법의 경우 단시간에 효과를 보기보다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서 점진적으로 혈당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인내심을 갖고 규칙적으로 꾸준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하체 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이유는 하체에 큰 근육들이 많고 이러한 근육들을 발달시키면 높은 혈당을 근육들이 소모해주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요법으로 인해 혈당이 정상화되어 복용하던 약물을 끊을 수 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우선적으로 혈당을 쉽게 높일 수 있는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 (빵, 라면, 과자 등) 섭취를 자제하고 과일보다는 야채 섭취, 콜라, 사이다, 환타 등 당도가 높은 음료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위장에서 흡수가 비교적 느리고 혈당 조절 촉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쌀밥의 경우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쌀의 종류보다는 섭취하는 양이 중요합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섭취하더라도 양이 많다면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먹는 속도가 빠르다면 이 또한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미나 잡곡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억지로 먹기보다는 쌀밥을 먹으면서 적당량과 적당한 속도로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과일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히 상승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일 섭취를 무조건적으로 금하는 것은 아니며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수박, 부드러운 복숭아 같은 부드러운 과일은 섭취 후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주스 및 과일을 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 마시는 것 또한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어 피해야합니다.

      참외, 사과, 배, 딱딱한 복숭아 (천도복숭아) 같은 단단한 과일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흡수가 상대적으로 느려 상대적으로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게 되므로 당뇨환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HbA1c (당화혈색소)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이며, 지난 2-3개월 기간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정상인은 4-6% 이며, 6.5%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됩니다. 당뇨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6.5%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병의 타입이 두개가 있습니다. 1형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가 적은 경우로 유전적으로 세포가 없는 경우이고 어릴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형은 인슐린 분비의 저하보다는 각 세포에서 인슐린이 작용을 하기 위한 수용기가 고장나서 인슐린 내성이 생긴 경우로 보통은 비만이나 노화와 연관된 경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1형, 2형 이렇게 나누었지만 요즘에는 1형과 2형이 함께 작용한다고 보고있습니다.

      어느 경우가 되었던 인슐린이 작용을 하지 못하면서 혈관으로 들어온 탄수화물 (당)을 우리 몸에 저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혈중 당 수치가 높아지고 혈당이 높다보니 소변에 당성분이 많이 녹아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름이 당뇨죠.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우리 몸에 저장이 안되고 소변으로 막 빠져나가다보니 식사를 오래 안하면 저장된 에너지가 없다보니 이번에는 저혈당에 빠져버립니다.

      당뇨환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고혈당에 의한 합병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시고, 일시적으로는 저혈당에 빠질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과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습관이 중요해집니다.

      1형도 그렇고 2형도 마찬가지 가족력에 의한 부분이 크지만 체중증가와 노화에 의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함에 의한 당뇨 발생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당뇨가 없어도 당뇨가 걸릴 수 있는 이유입니다.

      당뇨 진단 기준은 8시간 이상 공복혈당이 126g/dL 이상일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당뇨는 민간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민간요법을 사용하다가 혈당조절을 잘 못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약을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흡이나 음주는 췌장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 세포가 손상 받아 당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데 뱃살과 간접적으로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혈당은 탄수화물중에서 혈당을 급속하게 올리는 당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제하고 규칙적이고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당은 가족력과 큰 관련이 없습니다. 나이와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증가하지요. 정상은 공복 기준으로 125까지입니다. 126이상이면 당뇨라고 하지요. 현재 혈당 정도라면 아직 많이 높지는 않아서 운동과 식사 조절로 관리가 가능할 듯 합니다. 하루 30분 운동, 가급적 단 음식 피하기, 체중은 정상으로 유지하기 정도만 꾸준히 실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민간 요법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담배는 직접 관련성은 없지만 당뇨가 혈관에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이라서 흡연과 당뇨가 같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금연을 하도록 설명합니다. 음주는 관련이 많습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음주가 떨어트리기 때문이지요. 뱃살은 체중이 늘어난 것이니 당뇨의 위험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