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말기암 환자이신데 추석 명절 지내야 하나요?
친정엄마가 말기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시댁에서는 당연히 추석 차례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을 지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친정엄마가 말기암 판정을 받으셨다니 많이 놀라셨겠네요.
추석 명절에 친정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시는 상황이 아니고,
명절 내내 친정집에 가서 간호하며 지내시는게 아니시라면,
추석을 보내시고 다음날에 친청에 들르시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벌51입니다..질문자님 없어도 시댁은 차례 지내실수 있으면 남편과 상의해서 친정에 먼저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저도 이런상황 겪은지라 가슴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초록지빠귀92입니다.마음은 불편 하시겠지만 시댁차례는 지내시는게 나중에도 떳떳할것 같네요 시부모님께서 집에 어머니도 아프신데 하지말자 라고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요
안녕하세요. 갸름한숲새207입니다.먼저 위로를 표합니다~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가엽고 복잡한마음이세요 ㅠㅠ
여기서 시댁은 본인시댁을 말씀하시는지? 친정엄마시댁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를 치러야할 당사자 마음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맘 편한쪽으로 현명한선택 하시기를 바래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친정엄마가 편찮으신데 시댁가서 추석을 지낸다고요?
시댁은 명절을 지낼 수 있습니다
시댁에서 오라고 했나요?
오라고 했어도 그냥 친정엄마에게 가세요.
갔다고 뭐라 하면 도장 찍으시구요~~
친정엄마가 말기암인데 명절이든 뭐가 즐겁겠습니까.
가서 친정엄마와 시간을 가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