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도 시댁 차례 지내야하나요?
친정엄마가 말기암이셔서 의사가 한달 이내로 돌아가실 거라고 준비하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설날 시댁 차례 지내야하나요?
제가 30년 동안 제사 차례 준비를 도맡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오늘내일할 정도로 위독한데 명절 차례준비를 한다는게 힘듭니다.
일단 남편이나 시댁에 상황을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명절이라도 친정어머니 병간호에 전념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시댁분들도 이해해 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청사초롱어두컴컴한밤하늘아래불빛입니다.
제가 볼때는 시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어머니 곁을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부모님이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것이면 사이가 틀어지더라도 어머니 곁을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거 하나 이해 못해주는 시부모님과 웃으며 지낼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도리는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에 배우자랑 같이 이야기를 나눠서
도와주고 양해하면서 이해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우선 시댁에서 사정을 알고있다면 먼저 말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사를 지내야 된다는 상황이면 남편분과 대화로 불참의사를 표현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말기암으로 편찮으시다면
설날 시댁 차례 지내려 간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시댁에 말씀드려서 어머니 간병해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안녕하세요. 보람찬표범281입니다.
가족 간의 대화와 협의가 중요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시댁 차례를 지내는 것이 친정엄마에게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상황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준비를 안하고 차례만 지내고 온다거나 다른 가족원들이 친정엄마를 보살펴주는 등의
방법으로 협의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좋으시면 추천 꼭 해주세요입니다.
내 부모님이 아프신데 부모님 옆에 계세요
그래도하라그러면 정말 못된거죠
하라고 해도 글쓴분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좋구요
엄마 옆을 지키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