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善終)은 천주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로 편안하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을 때를 의미하며 주로 성직자가 세상을 떠났을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영면하다, 별세하다와 같은 표현이지만 카톨릭에서 종교적인 존경과 신앙의 의미가 담긴 표현입니다.
단지 죽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 비존중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른 대체 표현들이 있습니다.. 임종을 했다고 하거나 공적인 지위에 따라 서거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질문의 선종의 경우 종교적인 표현 특히 서양의 교회/성당에서 쓰이는 표현이므로 교황의 죽음을 언론 등에서 선종했다는 단어를 쓴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