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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04.17

현재 미국의 중소은행의 금융리스크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야 되나요?

최근에 흐름을 보면 한국증시도 좋고 미국의 증시도 횡보하고 있고 큰 악재나 뉴스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SVB사태 이후 금융리스크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되는건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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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중소은행 금융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엔 아직까지도 불씨(뱅크런)가 남아있습니다.


    금일 월스트리트저널에서도 위 내용이 언급됐으니 추가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tly.link/FEAGlbV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SVB의 파산시에 미 재무부가 해당 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에 대해서 전액 보증을 하면서 다른 은행들에 대한 뱅크런 사태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은행들의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것은 '수익성' 이었는데 미국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대출이 오히려 감소하고 정부의 보조금으로 인해서 저축이 증가하게 되었고 대출의 비중의 90%이상이 고정금리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은행은 수익성이 매우 악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채권운용에 큰 비중을 두었던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서 채권 가치하락이 발생하게 되자 유동성의 위기를 겪으면서 파산을 한 것인데, 이 채권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되면서 은행들은 유동성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현재 미국 은행들의 금융 리스크는 어느정도 해소가 된 상태라고 보셔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은 SVB 은행 이후에 다른 금융기관의 도산 등은

    아직까지 눈에 띠지는 않으나 아직 금리인상 등이

    끝났다고 볼 수는 없기에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장은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하여 급한 불은 껐지만 상업용 부동산 등 아직 리스크는 남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정부가 나서면서 급한 불을 끈 수준이지 리스크가 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없습니다. 최근 도이치뱅크의 파산 위험성도 수면위로 올라 온만큼 금융리스크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