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만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나요..?
밖에서든 집에서든 앉아있으면 괜찮은데 주로 밖에서 걸으면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앞이 잘 안 보이고 쓰러질 것 같고 약간 몸이 붕 뜨면서 이 세상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들어요
왜 걸을때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공황발작이 와도 앉아서 안정을 취하면 10~20분 정도 뒤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걸을때만 공황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걸을때라기 보다는 밖에 나가서 어떤 환경을 맞닥드렸을 때 생긴 증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담당 의사분과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공황장애가 오는 상황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물론 걸으면서 공황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황발작, 공황장애와는 상관이 없는증상으로 보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걸을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기저질환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빈혈이나 어지럼증이 존재하여 공황장애처럼 증상을 느낄수도 있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특정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생길 수가 있어요. 현재 증상은 저혈압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구요. 병원에 가셔서 혈압 측정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평소에 물은 자주 드시구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가보다는 정상적으로 긴장과 공포가 유발되지 않을 상황에서 긴장과 공포가 유발되면서 두근거림, 호흡곤란, 식은땀 같은 증상이 생기는 병입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