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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을 사면서 뼈져리게 느낀 금리.. 평소에는 금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대출할 때 보니 모든 경제상황을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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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의 인하는 시장의 통화량과 화폐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은행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저렴하게 돈을 빌릴 수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대출 수요자에게 더 저렴하게 자금을 공급할 수 있어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화폐가치가 하락되고 실물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가 투자자산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되어 투자자산의 가격이 증가할 수 있으며,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여 시장경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정하는 것은 한국은행입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물가라든가 통화량 등을 보고 금리를 정하지만 그보다는 미국 금리를 따라갑니다 그러니 계속 미국을 주시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국내 정치입니다 정치에 따라서 결정 방향이 달라지거든요 금리로 인해서 저소득층과 부유층이 다르게 적용이 되죠 예금이 많은 자와 대출이 많은 자

  •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경우는 단순하게는 물가가 적정(보통 2%)이상으로 오를때 물가를 잡기 위해서예요.

    1. 경기가 좋아서 물가가 올랐을 때 금리를 올리면?

    과거, 이 경우에는 금리 인상을 해도 자산가격이 하락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나라가 돈을 잘 벌고 있고 잘 성장하고 있어서 물가가 오른 것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해도 자산가격에는 타격이 있지 않았어요.

    1. 경기가 안좋은데 물가가 올라서 금리를 올리면?

    코로나 이후~최근까지 경기는 안 좋은데 물가가 올랐어요.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곡물가와 유가가 올랐기 때문이에요.

    유럽의 빵 바구니라 불리는 우크라이나는 유럽 최대 곡물 수출국이며, 러시아는 유럽에 원유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인데

    전쟁으로인해 이게 막힌거죠.

    경기가 좋지 않은데 금리를 올리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지고 자산가격도 하락했어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경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는 돈이 잘도냐 안도냐가 주요한데, 금리가 이걸 결정합니다.

    금리는 돈의 가치입니다. 100만원을 10%일때 맡기면 10만원 주지만, 1%일때 맡기면 1만원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돈의가치가 오르고 내리면 반대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저축매력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대출이자는 높아져 갚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소비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금리 내리면 대출 내기도 쉬워지고, 이자도 줄어드니 남는돈이 소비로 가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실적이 좋아지고 고용이 늘수 있습니다. 고용 늘면 돈 버는 사람 많아지고, 소비여력이 더 생깁니다. 이렇게 경기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 금리는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소비와 저축에 대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가 높아져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저축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며 경기가 활성화됩니다.

    물가 측면에서는 금리가 상승할 때 시중에 돈이 줄어들어 물가가 하락하고, 하락 시에는 돈이 늘어나 물가가 상승합니다.

    환율에서는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에 더 많이 투자하여 환율이 하락하고, 하락 시에는 자금이 빠져나가 환율이 상승합니다.

    기업의 투자는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투자가 줄어들고, 하락하면 투자 증가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금리가 높은 경우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며, 낮은 경우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마지막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국가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경제 주체들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높아지면 대출 이자가 증가해 사람들이 돈을 빌리거나 소비하는 것이 줄어듭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와 소비를 줄이게 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쉬워져 소비와 투자가 늘어, 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어, 중앙은행은 경제 상황에 맞춰 금리를 조절하여 경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에 따라서 자금의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금리로 인하여 부동산, 주식 시장 등에 자금 이동,

    그리고 은행으로의 자금 이동 등 우리 사회의 돈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금리를 인하하면,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촉진, 원화환율 상승으로 수출 증대할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물가상승 압력 증대, 부동산가격 급등,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반대로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가 위축, 원화환율 하락으로 수입은 증대할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경기 침체, 부동산가격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변동하는 가장 큰 2가지 경제지표가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입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기준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고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으면 기준금리를 내려서 시중 유동성을 증가시켜서 경기부양에 나선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하게 이해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을 경우, 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가계경제의 부담이 증가하며, 금리가 낮을 경우, 대출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가계경제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질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많은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시장 유동성은 증가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