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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17

옷을 고르는 취향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예요

저는 비싸거나 명품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싸고 예쁜걸 선호하는편인데요.

그래서 마음에 들면 싼걸 대량으로

깔맞춰서 여러개 사기도 하는데요.

근데 남편은 하나 사더라도 괜찮은거 사자 주의라서

충돌하는부분이 있는데

제가 사는 옷에대해 폄하하는경향이 있어요.

이건 개인 취향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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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그러게요 그건 개인 취향이고 절대 폄하 해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좋은거 비쌋거만 사 입는 사람에게 낭비벽심하다라고 손가락질 하면 아마 남편분도 기분이 좋진 않을 텐데 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주면 좋겠다라고 하시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눌린감자도리도리271입니다. 서로의 성향이 다른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존중하되 비난하지는 않는 식으로 가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앵무새292입니다.

    저도 질문작성자님의 남편과 같은 성향입니다만, 이건 극히 개인적인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소비방식이 있으므로 남편분이 작성자님을 존중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사실 하나 사더라도 괜찮은거 사자 생각하고 사지만, 그게 생각보다 괜찮지 않은 경우나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생각보단 별로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남편분이 엄청난 안목을 갖고 소비하시는게 아닌 이상 그거로 우열감을 느끼시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그 입장이라 잘 아는데, 하나 살때 괜찮은거 산다는 생각으로 사다보면 겉잡을 수 없이 비싼걸 삽니다. 솔직히 낭비와 사치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박쥐229입니다. 일단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누가 맞다 틀리다 할순 없는 문제인것 같네요. 저도 싸고 예쁜것을 주로 사는데요. 물론 비싼건 비싼대로 좋겠지만 명품처럼 과하게 비싼건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싼것 중에도 충분히 좋은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서로 이야기하면서 맞춰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서로 취향은 존중해야하니까 그런말은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사고 싶은거 사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개인 취향으로서 서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 맞았고 누군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