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페인어의 표준어는 카스떼야노(Castellano)라고 불리는데, 스페인 전 지역에서 통용되는 표준어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배우는 스페인어는 카스떼야노(Castellano)라고 보면 됩니다.
스페인은 지역마다 그 억양이 너무너무 다르고 사람마다 억양이 너무 다르다.
게다가, 카탈루냐와 발렌시아, 혹은 바스크지방의 경우 아예 자체적으로 다른 언어가 있다.
카탈루냐(바르셀로나)의 경우 카탈란을 사용하는데, 카탈란은 스페인어보다는 프랑스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발렌시아어는 카탈란과 상당히 유사하고, 바스크어같은 경우 유럽에서 언어의 뿌리를 찾아볼수 없는 독자적인 언어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전국 공용어는 흔히 스페인어라고 하는 카스티야어이다. 마드리드는 카스티야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스페인의 각 자치 지방(comunidad autónoma)은 전국 공용어인 카스티야어와 함께 다른 언어를 지방 단위 공용어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몇몇 지방이 그 지역의 언어를 지역 단위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el castellano(카스티야어): 유일한 전국 단위 공용어. 마드리드가 아닌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의 언어가 기반이다.
출처: 나무위키 스페인어, 스페인에서 살아남기 https://evanito.tistory.com/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