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백혈구는 4.96으로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이전 7.6보다 감소했지만 정상 범위 내 변동입니다. 호중구 42.3퍼센트로 기준 50에서 70보다 낮고, 림프구 47.4퍼센트, 호산구 5.4퍼센트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비율” 변화입니다. 절대호중구수는 약 2,090으로 계산되며 정상 범위 1,500 이상에 해당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호중구감소증은 아닙니다. 림프구와 호산구의 상대적 증가는 최근 바이러스 감염 회복기, 알레르기 체질, 스트레스 변화 등에서 흔히 보입니다. 총 백혈구가 정상이고 절대호중구가 정상이라면 단독으로 큰 문제로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지질 수치는 총콜레스테롤 167, 중성지방 70,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5로 양호합니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48로 기준 60 이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이전 79에서 감소한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이나, 고밀도지단백은 체중 변화, 식이, 운동량, 흡연, 약물 영향에 따라 변동폭이 큽니다. 식욕억제제 복용, 체중 감량, 운동 감소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일 검사만으로 심혈관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간기능(AST 18, ALT 14), 신기능(크레아티닌 0.65, 사구체여과율 115), 공복혈당 91, 전해질은 모두 정상입니다. 전반적인 대사 상태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치만으로 즉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혈압 기저질환이 있으므로 지질 관리는 중요합니다. 3개월에서 6개월 후 공복 지질 재검을 권합니다. 그 사이 규칙적 유산소 운동과 체중 유지, 포화지방 섭취 감소가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발열, 반복 감염, 원인 불명 체중 감소 등이 없다면 경과 관찰로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