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철은 그냥 두면 녹이 쓰는데 물에 닿으면 더 빨리 쓰는 이유가 뭔가요?
일반적으로 철이 오래 되면 녹이 쓰는데요.
물에 넣거나 뿌려 놓으면 녹이 더 빨리 쓰는데
왜 물에 닿으면 그렇게 되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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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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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철이 물과 접촉하면 녹이 더 빨리 생기는 것은 화학적인 반응 때문입니다. 녹은 철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을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발생합니다. 물은 이 산화 과정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물은 산소가 철 표면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철이 물에 잠기거나 물이 뿌려지면, 물 분자에 용해된 산소가 철과 반응하여 녹이 생기게 됩니다. 물이 존재하면 철과 산소 사이의 전자 교환이 더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물에 염(소금)이나 기타 불순물이 섞여 있을 경우, 전기 전도성이 증가하여 녹이 더욱 빨리 형성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철은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철이라는 녹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이러한 산화철이 생성되는 반응을 물이 촉진하게 되어 마치 촉매처럼 작용하여 이러한 산화철 생성반응을 가속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철과 산소와 만나서 생기는 산화철과 물 또한 철과 만나 산화철을 만들 수 있기에 녹이 더 빨리 생성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철이 녹이 생기는 이유는 산화에 의한것으로 물분자는 산소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녹이 더 빨리 생기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