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배터리 시장에서 ESS시장은 어느정도 규모이고 우리나라기업들 점유율은 어떻게 되나요?
전세계적으로 ESS저장시장규모와 우리나라 2차전지 배터리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이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전기자동차시장 뿐아니라 블루오션이라 해서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4년 리튬이온이차전지(LIB)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시장 규모는 235GWh, 400억 달러 정도였고,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글로벌 ESS 시장에서 점유율 6%를 기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베터리 시장에서 ESS 시장의 규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ESS 시장의 세계 규모는 약 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여기서 우리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3사는 약 14퍼센트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ESS 시장은 향후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거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은 ESS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중국 기업들의 강력한 가격 경쟁력에 밀려 점유율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한때 한국 기업들은 세계 ESS 시장의 60%를 점유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10% 이하로 점유율이 추락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LFP 배터리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90% 가까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글로벌 상위 10개 ESS 배터리 공급업체 중 8곳이 중국 기업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SNE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삼성 SDI와 LG에너지 솔루션의 2022년 합산 점유율은 14%였으나, 2023년에는 9%로 낮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 세계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기반 ESS 부문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ESS 시장은 수천억 달러에서 많게는 수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배터리 ESS만 따지면 수백억 달러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2차전지 기업들(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글로벌 점유율은 최근 크게 하락했습니다. 2023년 약 24%였던 점유율이 2024년에는 16%로 떨어졌고, 특히 ESS 배터리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시장의 70~9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 대규모 생산능력, 기술력 향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과 내수 시장 확대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시장 장악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ESS 시장과 같은 경우에는
중국업체들이 약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전세계 약 110억 달러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