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우리나라 청년과 중년의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하루 세끼 미만으로 식사 횟수가 적으면 식욕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하루 세끼 섭취 그룹을 제외하고 어느 그룹도 1일 에너지 섭취 권장량을 채우지 못했다.
연구팀은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사람의 체중·체질량 지수(BMI)·허리둘레·혈압·공복 혈당·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등 건강 프로파일(profile)이 더 좋았다”며 “식사를 자주 거르면 배고픔 관련 호르몬을 증가시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대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우리나라 성인 절반가량 하루 두끼만 챙겨먹는다 | 세계일보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