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닷컴버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Question

우리나라에 닷컴버블로 인한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서 가장 크게 변화 열풍이 불었던것들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은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한 자리에서 뉴스나 영화 그리고 책을 보고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은 '꿈의 기술'이 현실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였고 이러한 기술이 대중화되자 많은 사람들이 이 인터넷 사업 분야에 뛰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닷컴버블은 미국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불어닥치게 되었는데, 1997년 설립되어 상장 후 1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60배가 넘는 주가로 치솟은 골드뱅크나 1999년 코스닥에 상장되어 6개월간 150배가량이 폭등한 새롬기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닷컴 기업들은 매출이나 이익이 전혀 없거나 미비한 상황에서도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만으로 상장 후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닷컴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곧 돈을 몇 배로 벌 수 있는 길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닷컴 기업의 주식 투자 열풍이 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닷컴버블이 실제로 매출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에 이 회사들의 미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과 실적과는 전혀 이어지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점차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하였고 대부분의 IT기업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위와 같은 닷컴 버블 당시에는

인터넷 기업들이 각광받았고 물론 당시에 버블이 터지면서

많은 투자자가 힘들었지만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K-버블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의 닷컴 거품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한국의 기술 및 인터넷 기반 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그에 따른 붕괴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과 기술에 중점을 둔 많은 회사가 상장되어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거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 급증, 급속한 경제 성장, 인터넷과 기술이 계속해서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믿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촉발되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 거품이 꺼졌습니다.

이들 기업 중 다수가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기업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파산했고,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이 상당한 금액의 돈을 잃었습니다. 추락은 한국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 경기 침체로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K-bubble은 비합리적인 과잉의 위험과 투자 실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