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사를 하기위해 집알아보던중 집안에 올 수리며
올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집 컨디션만 봐서는 전세금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우연찮게 검색중 실매매가가 전세금보다 낮은걸 확인했습니다.
올수리비 인테리어값이 있으니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주변에 들어보니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으면
나중에 전세자금 다 못돌려받는 경우도 생긴다는 소리를들어서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의 경우가 깡통전세입니다. 즉 주택가격이 전세가격보다 낮은 경우인데 이럴 경우 사실상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보증금 반환시기에 주택을 매도해도 현 보증금을 다 돌려줄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임차인을 구하면 되겠지만 최근 전세사기 이슈가 큰 시점에 깡통전세를 알고 계약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주택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가입도 거절되는게 보통이기에 안전한 계약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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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시세보다 전세금이 비싸면 당연히 괜찮지 않습니다.
수억을 들인 인테리어가 아니고서는 인테리어 비용은 매매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큰 돈을 들여 매매가에 영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비용은 몇년만 지나도 빠지는 금액입니다.
전세가는 시세의 70%보다 낮은 집으로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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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리 리모델링이 되어있다고 해도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경우 계약만기시점에 새로운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못해 법적대응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