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건물 3~4층에서도 창문을 통해 밖에 내려다보면 막 떨어질 것 같고 엄청 무서워합니다. 그러다 상황이 조금 오래 되면 불안하고 무섭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 상황에서 빨리 빠져 나가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혀요.
고소공포증 말고도 밀폐된 공간이나 어쩔 땐 너무 넓은 공간에서도 이럴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