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짜 협의가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누구잘못일까요?
늘 이사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적당한 매매가 있어서 3월로 이사날짜를 잡았습니다ㅠㅠ
저희 집이 팔려야 이사갈수있는 자금이 생기기때문에 집을 내놓은 상태였구요.
저희가 이번에 이사 들어갈 집도 집을 구해서 나가야 할 상태였기때문에 서로서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계약금만 걸어두고 집이 팔리길 기다리고있는데 마침 같은 중계인에게 저희집을 계약하고 싶다는 분이 나타나서, 3집 모두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ㅠㅠ ( 일이 너무 잘 풀린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매매계약서를 세집 모두 3월29일로 작성 했다는 겁니다 ㅠㅠ (이사갈집, 우리집에 이사들어올 집)
제가 계약서를 쓴게 아니고 엄마가 계약을 하러 가셨기때문에 저는 뒤늦게 날짜가 세집 모두 같은날로 되어있는걸 보고, 왜 이렇게 작성되어 있냐고 물으니 이건 계약서에 적힌 날짜인거고, 계약할때 중계사가
이삿날은 서로 협의하에 조정가능하다고 했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이사일을 잡으려고 하는데... 저희가 이사 갈 집 측에서 무조건 자기들은 3월29일로 이사를 가겠다고 합니다. ㅠㅠ
이사 갈 집이 우선 비워져야 도배며 일부수리를 할수있는데 말이죠..ㅠㅠ
그리고 저희집에 이사들어올 분도 급하게 들어와야해서 이사 날짜를 좀 더 당겨줄수없냐고 말해놓은 상태구요.
이래저래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ㅠㅠㅠ
1. 이사날짜를 한쪽측에서만 내세우는게 맞는건가요? 서로서로 조절을 해야하는건데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 날짜로만 딱 잘라서 말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ㅠㅠ ( 협의라곤 1도 없어요... )
2. 이사를 세집이 모두 움직여야 하는데... 애초에 계약서를 왜 다 같은 날짜로 정해놓은건지.. 여기서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이런식의 계약서를 만들어놓은 중계사의 잘못은 없는건가요?
3. 이사날짜 합의가 안되어서 계약을 파기 하고싶을때, 수수료라던지 그런건 전부 다 저희쪽에서 내야하는 건가요? ㅠㅠ
일이 너무 잘 풀려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정말 머리 아프네요 ㅠ_ㅠ..
중계사가 중간에서 어떻게 해결을 해줘야하는데 자기도 머리아프다고만 하네요.
너무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이렇게 질문 드려봅니다 ㅠㅠ 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그렇게 이루워지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왜냐면 잔금을 지급해야 이사갈집 잔금을 칠수있고 그분도 잔금을 받아야 이사갈집 잔금을 치고 하기때문에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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