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4.15

불황기에도 왜 명품은 가격을 더 올리는 것인가요?

불황기 물가 시대에,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세일을 해주어야 할텐데, 명품의 경우 오히려 가격을 올리는 전략을 펼치는데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명품은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의 가지 수가 줄어 명품을 사는데에 수요가 쏠리며 가격을 올려도 잘팔리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 전략이 있겠습니다만 불황일 때 더 올려팔아도 판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고물가일 때도 여전히 임대수익 사업수익에 연금까지 받는 사람도 많이 있고요

    고금리는 서민에게 안좋은 조건이지 현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자소득도 높아집니다

    임대소득자도 고물가를 이유로 임대료를 올리기도 하는데요

    법정기준보다 높게 올려도 울며 겨자먹기도 임차인들이 내기도 합니다

    불황이니 더 올려팔아서 더 남겨야 하는데

    300만원짜리가 350만원이라고 해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계란 한판에 3천원이던게 만원까지 올라도 사는 사람이 있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죠

    한국의 하위권과 상위권의 자산 격차가 20배정도 차이나니까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가격이 낮으면 잘팔리고 높으면 덜팔리지만 특정 물건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면 오히려 안팔리고 비싸야 더 인기가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 그중 하나가 명품재화입니다. 명품은 가격이 비쌀 수록 희소성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사고싶은

      물건이 됩니다.

    • 그렇기에 경제가 어려워도 오히려 가격을 올리면서 명품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품 브랜드는 고객의 인식이 가장 중요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브랜드가 가격을 낮추면 고객들은 제품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하거나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적으로 일반적인 생산 비용의 상승으로 원가가 올랐다거나 수요는 폭팔적인데 공급이 한정적인 경우 가격을 인상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일반적인 기업의 경우에 해당되고 명품 브랜드의 소비자는 실용성보다는 남에게 보여지는 대중들의 시선을 더 중요시 하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면 자신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일종의 심리를 활용한 마케팅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립스틱효과때문입니다. 불황기에 돈을 아끼면서도 품위를 유지하고 심리적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품과 같은 경우에는 가격을 내린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할 수 있는 계층이 한정적이다 보니 가격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구입하는 사람은 구입하기에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황기에도 명품 브랜드는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명품 브랜드는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명품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제품의 높은 품질, 디자인, 기능 등을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종의 상징이 되게끔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격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명품 브랜드는 소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수요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불황이 되면 수요가 감소하여 제품 가격을 낮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는 고객 대상이 비교적 적어 수요 변화에 대한 영향이 작기 때문에, 가격을 높이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명품 브랜드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고품질의 원재료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높습니다. 이러한 높은 생산 비용은 제품 가격을 높여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명품 브랜드가 불황기에도 가격을 올리는 것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유지, 수요 변화에 대한 영향이 적음, 생산 비용이 높음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황기에도 명품의 가격을 인상한느 것은 일종의 베블런 효과 혹은 백로효과를 노리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명품에 대한 수요는 상류계층에 의해서 형성되는데 명품의 가격이 내려간다고 인식이 된다면 해당 제품은 더 이상 '명품'이라고 인식되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을 더 높여서 타인과의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전략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