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일때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입니다.

겨울에도 창문을 살짝 열어두고 자거나, 보일러를 안 켜고 자곤 했었는데요.
(어마어마하게 추울땐...춥더라구요. ^^; 그런데 움직이면 금방 땀이 나서..겉 옷을 벗게 되는 ...)

그래서 다가오는 여름이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여름이면 옷이 다 젖을 정도인데요..

타고난 체질이라서 어떻게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나이가 조금 드니까. 겨울엔 젊을때보단 조금 추위를 타는것 같지만.

늦봄~여름~초가을엔 정말 외출이 두려울 정도인데요.

체질 개선이나.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겨울에도 창문을 열 정도로 더위를 많이 타셔서 일상에서 참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타고날 체질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신체의 온도 조절 스위치를 개선해서 수월하게 보내실 방법은 분명 있어서, 정리해서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의학적으로 갑상선 기능이상 등 호르몬 문제를 먼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내부적인 요인이 없으시다면 일상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 효과적인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랍니다. 운동(슬로우 조깅, 빨리걷기, 스텝퍼, 싸이클, 로잉머신, 일립티컬, 스피닝, 등산)을 통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서 몸에 열을 빼고, 땀샘의 기능을 정상화 한다면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이 향상이 되면서 더위를 견디는 힘이 길러질 수 있습니다.

    3 ) 식습관 개선도 정말 중요합니다. 보리, 오이, 가지, 녹두처럼 몸의 열을 내려주는 성질의 찬 음식을 가까이 하시고,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체온을 올리는 카페인, 따뜻한 성질의 음식, 매운 음식(고추, 마늘, 양파, 파, 후추, 생강, 카레), 술을 멀리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4 ) 반신욕이나 족욕은 상하체의 기혈 순환을 도와서 체온 조절력을 높이는데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의 옷을 입어보시어, 수분을 수시로 보충하셔서(하루 체중 x 30~33ml) 몸의 열 배출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위에 방법들을 이미 실행하고 계실수도 있지만, 꾸준히 진행을 해주시면 체감하시는 더위의 강도를 훨씬 낮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위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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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어제밤도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어두고 잤는데, 올 여름 많이 덥다고 해서 걱정이 되는데요,

    체질적으로 열감을 잘 느끼는 사람은 기초대사량, 체온 조절 반응, 땀 분비 특성 차이가 영향을 줄 수 있고, 체중이나 근육량, 스트레스, 수면, 호르몬 변화도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땀이 많고 쉽게 더워지는 것은 몸이 체온을 내리기 위해 반응하는 과정도 있어 무조건 나쁜 현상으로 보기는 어려운데요, 다만 최근들어 더 심해졌거나 두근거림, 체중변화, 피로감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 같은 부분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에서는 체온 상승을 덜 만들기 위해 너무 맵고 뜨거운 음식, 과음, 카페인 과다, 야식 등을 줄이는 것이 좋고, 반대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수면이 체온 조절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 균형을 흔들어서 더위 민감도를 더 높이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도 가벼운 유산소를 꾸준히 하는 경우 체온 조절 효율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평소 통풍이 잘 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도 체감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질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서 올 여름 덜 힘들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