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과 청국장의 차이는 숙성기간, 유통 기간, 소금물의 첨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된장은 1개월이상 발효(숙성)시키며 유통기한은 1년정도 됩니다.
청국장은 2~3일만에 빠르게 발효시키고 유통기한은 3개월정도 됩니다.
두 식품 모두 공통적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요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된장의 레시틴, 사포닌 기능성 물질이 뇌 노화,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고요.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된장을 끓여도 황산화 성분이 변하지 않아 하루 매일 된장국을 먹는 것은 좋습니다.
청국장은 대두를 원료로 하는 데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또는 고초균 이라는 균에 의해 발효가 되어 두뇌 기능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성분이 혈관을 통해 가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물질로 변해 도움을 주고요. 50%의 단백질이 질소화합물로 변해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물질 성분이 면역력 증강 물질이 있습니다.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이 많아 노화 방지에 좋고 단백질이 많지만 탄수화물이 적은 청국장은 다이어트 식품이지요.
이렇게 된장과 청국장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며 각각의 특징과 효능이 조금씩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