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프가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신경질적입니다. 산후 우울증 같은것일까요?
7살 2살 형제를 둔 부부입니다. 두달전부터 와이프는 다니던회사에 복직을 했고, 저는 최근 업무때문에 귀가가 조금 늦은 편입니다. 복직전에는 그렇지 않던 와이프가 요즘은 아이들에게 감정적으로 신경질을 냅니다.(특히 큰아이에게) 한창 장난도 심하고, 말도안 듣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지나치다싶을 정도일때가 많습니다. 이것도 산후 우울증의 일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 육아 스트레스가 동시에 많이쌓였기때문입니다
아내분께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많이받았을때
풀리지않고 계속 쌓이다보면
집에와서 아이들이 말을잘듣지않았을때
좋게이야기할수있는것도 짜증스럽게말이나가고
별것아닌것에도 예민해지고
그화가 아이들에게 갈수있습니다
아버님께서보셧을때는 이런 아내분에행동이
아이들에게 너무하다싶을정도로심하게 보일수
있을것입니다
이런경우 아버님께서 가사일을조금 도와주신다던지
말이라도 " 직장에서 힘들었지오늘하루도
수고했어"라고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신다면 아내분께서많이좋아질것입니다
바쁘고 아이들을돌보다보니
서로이야기할시간이부족하시겠지만
직장에서 혹시스트레스받는일이있었는지
마음속에힘든것이있는지 물어봐주시고
이야기를 잘들어주시고
아이들을 잠깐돌봐줄 가족이 있으시다면
아내분과 가까운곳으로 잠시나마
바람쐬고기분전환과 스트레스에 큰효과가
있습니다
다녀와서 아내분의 기분이많이전환이되고
스트레스가풀리고 여러가지면에서 긍정적으로풀린다면 좋은방법일것입니다
어머니께서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어야
아이들에게도좋은영향을줄수있다고생각합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산후 우울증의 일종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가봐요. 퇴근 후 집에 와서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크신 듯 합니다.
와이프에게 '직장일에 혼자 애들 보고 집안일 하느라 많이 힘들지?' 등의 표현으로 와이프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주며 인정해주시면 점점 더 나아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울증이라 딱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일수도있지만
상담자님 와이프께서는 확실히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건 확실합니다
혼자양육한다는 불만도있을수있고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집에서
감정적으로 순간 나온것일수도있기때문에
상담자님께서 도와주셔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이를돌보지는 못하시겠지만
따뜻한 이야기라도해야하며
고민을 들어줄필요가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육아우울증이 왔을수도 있을듯합니다. 복직이라는 상황이 이루어지고 육아를 같이 하다보니 일에대한 스트레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듯합니다.
이런 경우는 남편의 도움이 필요할수있습니다.
육아적인부분이나 가사일 부분에 대해서 아내의 부담감을 줄여주면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힘든부분이 있다면 이야기를 많이들어주시고 위로해주세요.
아내도 적응이 되다보면 조금씩 이런 부분이 좋아질수잇을겁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이런 부분이 지속된다면 가족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내분께서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시면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회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복합되어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산후우울증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