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주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제 명의로 돼있는 집을 내놓은 지 세 달 째입니다. 그동안 매매하겠단 사람이 없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가 싶어 시세보다 싸게 내놨거든요. 그런데도 연락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집을 보고 싶다고 연락은 많이 오는데,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가 "일이 바쁘다" "다음에 와라" "출장 중이다".. 별별 이유를 들며 집을 아예 안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럴 땐 어쩔 도리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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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한경태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이 직접 임차인에게 협조를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차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이를 강제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임차인의 협조를 구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임차인으로서도 집주인이 직접 정중히 부탁을 한다면 거절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집주인과의 관계가 나빠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요.
이상, 답변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래 답변은 기재된 내용만을 기초로 한것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정된 임대차기간동안은 임차인에게 거주권리가 있어 반드시 집을 보여주는데 협조할 의무가 없습니다. 임차인과 협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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