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아에게 꿀이 왜 위험한지가 궁금하군요.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이 들어 있어 돌 전에 영아가 먹으면 근육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균은 충분히 가열하여 익히면 죽지만 보툴리누스균은 아포를 형성하여 100℃로 끓이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돌 이후에도 단 맛이 너무 강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돌 이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약청의 자료에 따르면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의 이유식으로 꿀과 콘시럽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식중독균인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균의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는데 포자가 발아해 성장할 경우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또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개인의 생체 특성에 따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은 양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