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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오징어37
하얀오징어3723.09.22

5세(만3세) 아이 갑자기 밤에 소변실수?

정확히 47개월6일된 여아입니다.

기저귀땐후로 밤소변도 한번도 실수한적 없는 아이인데...

얼마전 유치원에서 점심시간에 소변실수를 해서 옷을갈아입고 왔어요..점심먹기전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데 친구랑 장난치다 쉬를안하고 밥먹는도중 쉬가마려운데 선생님이 밥다먹고가라해서 그냥 싸버렸나봐요..

그날밤부터 갑자기 자면서 이불에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4일째고 선생님께선 아이들이 밥먹다 먹기시러서 그런줄아시고 천천히 설명을 하셨다는데.. 그날부터 계속이러니

왜그런건지 너무 답답해서 질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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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2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훈련을 마무리한 아이에게서 소변실수가 나오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활동에 집중하다 보면 화장실을 가야할 시기를 놓치고

    그러다보면 옷에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유아 시기에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때 양육자가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의 소변실수가 엄청 큰 것처럼 받아 들이고 아이를 다그친다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불안과 압박으로 인해 또다시 실수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하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많이 놀랬겠다' 등으로 아이를 안심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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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심리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자다가 소변을 보는게 무의식적으로 습관화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는 물이나 수박과 같은 수분 섭취를 절대로 하게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아이가 야뇨증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꼭 병원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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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시 느끼는 불안감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잘 다독이다보면 점차 좋아질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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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어려서 이불에 실수 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소변을 쌋다고 야단치거나 놀리거나 걱정어린 행동과 언행은 아이를 심리적으로 더 불안하게 하여 실수가 더 잦아질수 있습니다 ..


    아이가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들수 있보록 아이의 맘을 헤아려 주시고 증세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심리치료 또는 다른 원인일수도 있으니 병원 진료를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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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인이생각하기에 작은사건일지몰라도 아이에게는 트라우마가되어 퇴행으로 발전할수도있습니다.

    아마점심때실수한것이 창피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고 화도나는등여러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서 소변문제가 나타난듯합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밥먹다쉬가마려워한것(정당한요청)이 묵살되고 그것으로인해 피해(소변실수)를 당했으니

    이후에도 자신이 정당한것을 해도피해를볼수있으니 하지말아야지 라고생각할수있습니다.

    지금것은 가능하면 상황을발달시킨사람이 아이에게 사과하고 이런것은 아이의탓이아니고본인이 잘못해서 한것이라고 사과하고 마음을지속적으로풀어줄필요가있겠습니다.

    저희아이도예전에 비슷한상황이었는데그때선생님이 미리 잘대처하고 아이에게 사과하고 마음을잘어루만져줘서 지금도 가끔이야기하지만 마음에상처없이지나간일이생각이나네요

    잘하는 아이가 실수를많이해서 많이속상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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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바지에 실수를 하였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하여 그런 것으로 보여요

    일단은 이런 트라우마를 해소해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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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실수를 할 수 있고 미리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하신다면 곧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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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소변을 보는 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심리상담센터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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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다가 화장실에 간다고 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반 이상이 밥 먹기 싫거나, 용변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화장실에 가는 것를 놀이처럼 하는 경향이 있어서

    선생님 나름대로, 못 가게 하는 경우도 있지요

    밥을 먹기 전에 대부분 화장실에 다녀오도록 하는데, 언급한 것처럼 놀다가 가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요.

    질문자님의 아이는 정말 용변이 마려웠는데 가지 못해서 아마도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잘 달래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세요.

    누구나 다 실수는 할 수 있는 거라고, 알려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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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이면 밤에 실수를 하는 건 흔하답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부모가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다그치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으니 괜찮다고 해주셔야 합니다

    잠을 자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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