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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4.01.28

엘바섬에 유배가 되었던 나폴레옹은 어떻게 다시 황제가 된 건가요?

엘바섬에 유배 됐었던 나폴레옹은 엘바섬에서 나온 뒤 다시 황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프랑스는 루이 18세가 국왕이었는데 어떻게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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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제국들의 밥그릇 싸움이 심각해지자, 영국은 유리한 패를 가지기 위해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하는 것을 방조하였습니다. 그 틈을 타 나폴레옹은 탈출에 성공하였고 3월 1일에 칸 근처에 상륙한 나폴레옹은 파리로 진군을 시작하였으며 나폴레옹의 복귀에 프랑스 국민은 환호했고 프로방스 지역을 제외한 프랑스 전역에서 복귀를 환영하는 등 루이 18세가 보낸 토벌대가 나폴레옹에게 돌아서면서 다시 황제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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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폴레옹은 말이 영주지 엘바섬에 유배된 것이었습니다. 유럽제국의 밥그릇 싸움으로 감시가 소홀해지자 나폴레옹은 1815년 2월 26일 엘바섬을 탈출하여 3월 1일 칸 근처에 상륙하여 파리로 진군하였습니다. 루이 18세가 토벌군을 보냈지만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눈 병사에게 더 다가가서 병사들이여 병사들의 황제는 여기에 있다. 어서 쏴라라고 호통을 치자 대부분의 병사들이 항뵈했다고 전해집니다. 나폴레옹의 복귀에 프랑스 국민들은 환호했습니다. 루이 18세가 보낸 토벌대는 오히려 나폴레옹에게 돌아서면서 나폴레옹은 손쉽게 3월 20일 황제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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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배되었던 나폴레옹이 어떻게 황제 자리에 다시 앉을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군요.

    복위한 부르봉 군주제 아래서 프랑스가 불안정을 겪고 있음을 알았던 나폴레옹은 프랑스로 돌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2월 26일, 그는 감시병을 피해 배에 올라탔고 영국 해군의 틈을 무사히 빠져나와 프랑스 해안으로 향해 프레쥐에 상륙했습니다.
    그의 상륙은 저항 받지 않았으며 체포하라고 파견한 첫 군사들은 나폴레옹의 편에 섰고, 프랑스 북쪽으로 나아가는 곳마다 점점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황제군의 뛰어난 군인 중 하나였으며 돌아온 부르봉 왕가의 루이 18세를 섬기던 미셸 네 원수는 나폴레옹을 철창에 넣어 파리로 데려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신의 군사들이 복위한 왕보다 폐위된 황제에게 더 충성스럽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 역시 옛 지도자의 편에 섰습니다. 3월 20일, 나폴레옹 황제는 튈르리 궁전에서 잠을 잤는데 루이 18세는 벨기에로 달아난 후였습니다.
    황제는 100일 동안 다시 프랑스를 통치했으나 결국 워털루에서 웰링턴 공작에게 패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에 머물 수 있기를 바라며 영국의 보호를 요청했으나, 그 대신 자신이 여생을 남대서양의 황량하고 가까이 가기 힘든 외딴 섬 세인트헬레나에서 보내도록 결정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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