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12년차 보험설계사 민정기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실손보험 변천사!
* 0000.0 ~ 2009.7월 : 갱신주기 5년(급여/비급여 : 100%) - 표준화 이전 구실손(1세대 실손)
* 2009.8 ~ 2013.3월 : 갱신주기 3년(급여/비급여 : 90%) - 표준화 이후(2세대 실손)
* 2013.4 2017.3월 : 갱신주기 1년/15년만기 재가입(2015.9월 : 급여/비급여 :90%/80%) - 표준화 이후 (2세대실손/단독실비)
* 2017.4 ~ 현 재 : 갱신주기 3년( 급여/비급여 : 90%/80%) - 착한실손(3세대 실손/단독실비)
* 현 재 ~ 2021.07 : 갱신주기 3년( 급여/비급여 : 90%/80%) - 4세대 실손/단독실비
2. 1년갱신 15년 만기 ??
기존 실비같은 경우 5년, 3년 마다 갱신되어 80세 ~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세대 실손 이전까지)
현재 가입하신 실손상품은 "1년갱신 15년만기" 상품으로 1년마다 갱신되고 15년 후에는 만기로 보장이 끝나게 됩니다!
즉, 만기 후에 새롭게 나온 실비로 재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향후 실비는 계속해서 변동합니다. 당장 7월에 나오는 실손 의료비 보험의 경우 많이 청구할 수록 보험료 할증율이 100 ~ 300% 그이상 까지 되도록 설정 되어있습니다.(자동차보험 처럼 할증 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3. 그럼 실손의료비보험 유지 하기 힘들면 다른방법은요 ??
- 정액형보험 :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보장조건이 성립될 경우 가입한 금액을 일시에 타는 보험
ex) 암보험가입금액 : 5,000만원 : 암에 걸렸을 경우 5,000만원 보험금 수령
- 실손형보험 : 실제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보험(한도 : 1년에 5,000만원/실비기준)
ex) 골절로 인해 입원 및 수술하여 200만원의 병원비가 발생 -> 공제금액을 제외하고 일부를 보험금 수령
- 실비보험 가격이 너무 올라가 유지가 어려울 경우 정액형보장을 통해서 실비보험 부재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매년 갱신되어 보험료가 상승하지만 정액형 보험료는 납입기간(10년, 20년, 30년 등)만 지나면 보험료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비를 대체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실비유지여부를 두고 차라리 정액형 보험담보를 늘려서 병원갔을때 관련 질병으로 치료시 더큰 금액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4. 결론
"1년갱신 15년만기" 상품은 1년마다 갱신되며 15년 후에는 다른 실손보험료로 가입해야한다!
저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관리하고 있지만 저의 신념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상품이 나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 한분한분에게 맞는 상품을 제공하고 그안에서 필요한 특약들을 맞춰서 설계를 도와드립니다.
나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어울리듯 나에게 맞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으니 편히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