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전 수술 후 실밥이 튀어나왔어요
안녕하세요?
한 달 반 전에 저희 딸이 팔꿈치에 뭐가 나서 제거 수수료 받았어요? 받고 실밥도 뽑고 흉한 지게 상처 밴드를 6개월 동안 보여드려서 붙이고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고 있었어요
3일 전쯤 교체할 때는 분명히 없었는데 오늘 교체하려고 보니까 실밥 같은게 양쪽에 두 개가 튀어나와 있고 당기니 아프다고 하네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오라곤 하는데 가면 젤 좋긴한데 병원이 너무 멀어서요.
이게 실밥을 덜 제거한건가요? 녹는 실인가요?
병원에 전화해 보니 녹는 실은 속을 꿰맬 때만 쓴다고 그냥 실 같다고는 하는데 그럼 실을 덜 제거한 건가요? 꼭 그병원에 가야 할까요?
가까운데 가면 안되나요?
그냥 끝만 잘라내면 속에 남은 실은 어떻게 될지 걱정돼서 자르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딸의 팔꿈치 수술 후 실밥이 튀어나온 상황이라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실밥이 밖으로 나왔을 때는 몇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녹지 않는 실이 피부에 남아 있는 경우라면 해당 실밥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설명한 대로, 녹는 실은 보통 피부 아래에서만 사용되므로, 피하에서 봉합에 사용되지 않은 한 녹는 실이 피부에서 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실밥을 집에서 자르는 것보다는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튀어나온 실밥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꼭 수술을 받은 병원이 아니더라도, 근처의 병원에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임의로 실밥을 건드리는 것은 피하시고, 의료진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수술 후 튀어나온 실밥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우선, 실밥이 튀어나온 것은 실밥 제거가 덜 되었거나, 봉합 부위가 아물면서 피부 속 실이 밀려 나온 경우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녹는 실은 속을 꿰맬 때만 쓴다고 했다니, 남은 실밥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수술받은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거리가 멀어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외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다른 병원에서 제거할 경우, 이전 수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현재 상태와 이전 병원에서의 안내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실밥을 제거해도 괜찮을지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제거 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처방에 따라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만약 봉합과 관련된 것이라면 녹지 않는 실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녹는 실은 깊은 쪽을 봉합하는데 사용을 하니까요
이전에는 없었다고도 하니 거즈의 실이 붙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네요
가까운 병원을 가시더라도 처치를 하신 병원보다는 잘 알지 못할테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처치를 받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음에 걸리시면 해당부위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서 병원에 보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마 흡수되는 녹는 실이 상처가 아물면서 튀어나온것 같습니다.
수술한 병원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