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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얼룩말300
큰얼룩말30021.03.16

헬리코박터균이 재발할수 있나요?

십이지장 궤양이 발병하였고 출혈로 응급실 및 입원했었습니다.

내시경으로 지혈 치료 하였고, 헬리코박터균이 있어서 약물치료 진행하였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다시 생길 수 있나요?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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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재감염률은 3%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 등 주변 감염자 유무가 재감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개월 이내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제균 치료 당시 숨어있던 헬리코박터균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대변에서 나온 균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위액의 역류로 타액과 치아로 올라온 균이 다시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시는 위생 습관을 가지면서

    가족 간에도 수저는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국,찌개 등도 개인 그릇에 따로 덜어서 드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위장관 질환 이환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증상 없을 경우 2년마다)도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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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위염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문의주신 헬리코박터균은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등의 원인으로 위점막의 손상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이런 상태가 장기화 되면 장상피화생이 됩니다.
    장상피화생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요.
    이러한 위장관 질환에서는 식후 명치통증, 소화불량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금주를 권하며, 위산을 많이 분비하는 맵고 짠 음식도 자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치료로는 헬리코박터균 제균을 위한 항생제와 더불어 제산제를 사용하며 아울러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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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헬리코 박터 균은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식사할 때 찌개 그릇에 숟가락 같이 넣고 먹어서 생길 가능성이 높지요. 재발을 방지하려면 식사할 때 다소 주의하시면 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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