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구에게 빌려줄 때 호의로 그렇게 말하신 것이 실수하신거에요.
돈을 빌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호의를 베푼 것인데 거기에 천천히 갚아라는 말까지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친구는 그말을 상당한 오랜기간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갚을 지 안갚을지의 칼자루는 이미 친구에게 넘어간 상황입니다.
할 수 있는 건 갚으라고 지속적으로 말하는 것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친구에게 갚으라고 말하는 것에 소극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