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니라의 정화는 어떻게 원정을 떠날수있었나요?

Question

회족 출신의 명나라 환관인 정화는 대함대를 이끌고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환관이었던 정화가 어떻게 그정도 규모의 함대를 이끌수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정화는 1371년 중국의 회족 출신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381년 10살의 나이에 환관이 되었고, 1394년 명나라의 제2대 황제 영락제의 총애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락제는 정화의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여, 1405년 그를 대함대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정화는 1405년부터 1433년까지 7차례에 걸쳐 대함대를 이끌고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동부 해안까지 진출하여, 여러 나라와 교역을 맺었습니다. 정화의 원정은 명나라의 국력을 크게 신장시켰고,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화가 그토록 큰 규모의 함대를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락제의 전폭적인 지원

•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

• 명나라의 강력한 국력

정화의 원정은 명나라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정화는 명나라의 국력을 크게 신장시켰고,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왕은 당시 명나라의 북방 방어를 맡고 있었고, 막북에서 호시탐탐 중원 재탈환을 노리던 북원세력과 나하추를 여러번 격파했고, 명군의 압박을 받은 나하추는 투항, 연왕의 세력권은 만주까지 확장됩니다. 이로서 연왕은 명나라 최대군벌이 됩니다.

이렇게 세력을 키운 연왕은 정난의 변을 일으켜 건문제에 반란을 일으키고 정화는 연왕의 본거지인 연경을 지키는 역할을 했는데 일설에 의하면 연왕의 반란을 진압하러 진군한 50만 관군을 1399년 연경 근처 정촌패에서 8만의 병력으로 막아낸 전투를 그가 지휘했다고 하며 4년간의 내전 끝에 연왕이 지휘한 반란군은 명나라의 수도 난징을 함락, 연왕은 난징을 함락 후 영락제로 즉위하고 정화는 공신이 되었으며 이 공적으로 그가 대승을 거둔 정촌패에서 따온 정 씨 성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불교식 이름인 삼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으며 1405년 정화는 영락제의 명으로 정화의 대원정을 하게 됩니다.

정화는 단순 환관으로써 궁내에서 내시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장수 노릇을 하며 영락제를 등극시키는데 공을 세웠고 이 공으로 명나라의 내시부라 할수있는 내궁감의 최고우두머리인 태감으로 승진했으며, 이 정화의 활약은 여악제의 환관 중용과 더불어 명나라의 멸망원인의 하나가 되는 환관 세력이 성장하게 되는 단초가 되는데, 홍무제는 문맹만 환관으로 고용하고 중책을 맡는 것을 엄금했지만 정화의 활약으로 영락제 이래 명나라 황제들은 환관들을 중용하게 될 정도였습니다.